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승찬)는 1월 28일 실시한 고촌농협조합장 보궐선거 결과 기호 2번 기노득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김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농협조합장선거는 지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후보자등록을 접수․마감하여 2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으며, 투․개표한 결과 전체 선거인 1,410명중 1,071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5.9%의 투표율을 기록하였고, 유효투표 1,069표중 기호 1번 이순재 후보가 294표, 기호 2번 기노득 후보가 775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한 기노득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되었다.

 한편,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은 개표 종료 후 개표장인 고촌농협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