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설 연휴 중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1월 28일까지 대형마트, 목욕장, 숙박시설, 영화관 등 2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김포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서울도시가스(주)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기동반을 구성했다. 건축․전기․가스․소방은 물론 가스누출감지기, 접지설비, 비상구 통로, 완강기, 비상발전기를 중점 점검했다. 지적된 사항은 설 이전까지 보수․보완토록 관리주체에 통보할 계획이다. 전상권 재난하천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 내에서도 전기누전 및 가스사고 등으로 인한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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