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김포사무소(소장 이상태)에서는 201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설재배 농산물에 대하여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13. 1. 16 ∼ 2. 8까지(20일간) 재배여건이 열악한 시설재배 포장 및 재래시장 등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를 연계하여 채소류, 버섯류 등 안전성이 취약한 품목 위주로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를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 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공급에 기여 할 계획이다. 한편, 농관원 경기지원은 지난해 농식품에 대한 생산포장에서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17천여건을 조사하여 부적합농산물 314건에 대하여 폐기, 출하연기, 관계기관 통보 등 부적합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한 바 있다. 아울러, 농관원 경기지원 관계자는 2013년 농산물 안전성 조사 물량을 전년대비 7% 증가 된 18천건에 대하여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사전 예방적인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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