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경기도교육청이 한강신도시내 학교설립 검토대상 미반영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에 적극 대처코자 이지헌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 자치행정국장과 건설교통국장, 교육체육과장, 신도시건설단장, 주택과장 등 관련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월 24일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차질 없는 명품 신도시 개발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2009년도 학교설립심의위원회에 반드시 한강신도시 학교설립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경기도와 도교육청에 건의서를 보내기로 하였다. 또한, 시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교육감 면담 등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으로 학교설립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국토해양부와 개발사업 시행자인 토지공사 측에 시의견과 건의서를 송부한 바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