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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공회의소, 계사년 신년인사회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1/12 [09:52]

김포상공회의소, 계사년 신년인사회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3/01/12 [09:52]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청하고 유정복 국회의원, 유영록 시장, 유승현 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전통연희단 아람노리의 우렁찬 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로운 희망의 한해를 기대하며 어려운 경제상황하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이정석 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2013년을 시작하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절반이 넘는 국민대다수가 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국가로 우뚝서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이루는 것이며 우리 기업인들도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들도 일자리 만들기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등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하며 이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도 당부하였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출발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문수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을 말하고 있는 김포는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경인아라뱃길 건설을 통해 서해안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다. 기업이 곧 경제의 힘이고 경제의 힘은 곧 복지로 이어진다. 여기모인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의 희망이며 힘이다. 이제는 부정의 역사에서 긍정의 역사로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자”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후 참석자들간 새해인사를 나누며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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