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화재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관내 병원 및 판매시설 등 10개소를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 담당자를 지정해 정기적인 예방활동과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컨설팅 등 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ㆍ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ㆍ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수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라 정의한다. 심의위원장(예방과장)을 비록한 각 부서 팀장, 관할 119안전센터장 등 10명은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기준에 따른 10개소를 선정했으며,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2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은 한 해 동안 담당자를 지정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최영균 서장은 “김포한강신도시 등 급속히 변화하는 시기에 맞춰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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