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신년사

김포시의회 유영근의원

더김포 | 기사입력 2013/01/01 [11:24]

신년사

김포시의회 유영근의원
더김포 | 입력 : 2013/01/01 [11:24]

 더 김포 독자 여러분! 2012년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3년 새해에는 건강과 함께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금년 한해가 시작된 지난 1월이 어그재 같은데 어느새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매년 이때쯤이 되면 다사 다난 했다고 회고 하지만 유독 금년 올 한해는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하여 대통령선거 그리고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 로켓트 발사 또한 내수 침체와 실물경기의 연착륙 그리고 물가 불안등으로 서민들의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분들은 이구 동성으로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공약들을 앞 다투어 발표하면서 국민들에게 애절한 마음으로 한표를 호소하였습니다.

대통령 당선자는 후보시절의 초심을 늘 간직하며 국민의 소리에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이유는 초심은 교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민을 하늘처럼 생각하며 경제살리기에 온힘을 기우리며 국정을 이끌 경우 분명 살 맛나는 사회 또한 강성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반듯시 그렇게 해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새로운 지도자가 배출된 만큼 모든 것을 역사에 묻어두고 승자는 패자에게 포용과 진정한 위로의 말을 그리고 패자는 승자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말을 전하여 새로운 선거문화가 정착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지난해 베풀어주신 성원과 격려 그리고 질책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2013년도 건강과 함께 늘 행운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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