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에서는 12월 28일 금요일 14시 30분에서 15시 30분까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자체평가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미니 소‧화‧제(소통, 화합, 제안)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단위학교 자율평가가 시작된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학교자체평가 운영사례 공유, 현장의 어려운 점,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1부에서는 토론회의 좌장이신 김포교육지원청 한구룡 교수학습과장님의 사회로 김포신풍초 조미애, 고창중 방경화, 사우고 조은숙 부장님의 학교자체평가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사례발표 내용은 학교평가 계획 수립 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실정에 알맞은 자율지표 선정, 교원·학부모 대상으로 연수 실시, 교육활동 결과 분석 및 해결방안 협의 등이었다.

 제2부에서는 2012년 학교자체평가를 계획해서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주섭교육장은 학교평가 담당자들이 오늘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단위학교 구성원 참여를 통한 자체평가 중심의 질적 평가 강화로 교육의 질 개선 및 교육적 책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평가 컨설팅 요청 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평가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