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65세 이상 노인 1백 명이 참여한 실버라인댄스교실과 장수체조교실의 합동 수료식을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26일 가졌다. 김포시생활체육회의 강사 지원 하에 웃음 속에서 노인 체력에 맞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른 오전 9시에 시작했음에도 모두가 열심히 출석해 이날 수료식에서 출석상이 6명이나 나왔다. 또 신체변화률이 좋은 참가자에게 유연성상과 평형성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러한 세심한 운영 속에 수료와 동시에 다음 프로그램 신청이 쇄도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실버라인댄스교실과 장수체조교실이 어르신의 관심과 사랑 속에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 것은 건강을 찾고자하는 기대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재미와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모든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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