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한 해 동안 성황리에 진행된 젠틀맨 체조교실 수료식을 12월 21일 가졌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남성 노인 운동 프로그램인 본 교실은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로 지난 2월부터 주 2회 운영됐다. 의자에 앉아서 음악에 맞춰 전신 스트레칭과 가벼운 몸 풀이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에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을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혼성 프로그램은 남성 참여율이 저조한데 비해 남성만 참여하는 관계로 참여율이 70%이상 높게 나타났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내년에도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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