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김포시자율방재단은 배수 및 하수관로 크랙으로 건물 지하실에 물이 차 건물이 위험하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4일 김포 사우동 340-2번지 천우주택 지하실에 물이 찼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중펌프 장비를 동원해 양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했다.

이에 천우주택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시와 자율방재단이 겨울철 동파예방에 도움을 준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 전상권 재난하천과장은 겨울 동절기 수도 동파 및 하수관로가 얼지 않도록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