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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남한산성) 등재 추진위원 위촉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2/07 [17:24]

유네스코 세계유산(남한산성) 등재 추진위원 위촉

강주완 | 입력 : 2012/12/07 [17:24]

 김포출신 이계원(새누리당) 경기도의원이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11월 29일 위원 위촉식을 갖고 세계유산등재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예산 및 인력지원, 남한산성 문화재와 도립공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주요 정책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게 된다.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국내외로부터 관광객이 크게 증가되고 이에 따라 고용기회와 수입이 늘어나며 정부의 추가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계획과 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인증으로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와 함께

세계유산기금(World Heritage Fund)으로 부터 기술적 재정적 원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남한산성 유산등재는 2013년 1월 말까지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예비심사와 평가 등을 거쳐 2014년 하반기에 결정될 예정이다.

이계원 의원은 평소에도 김포 근현대사 발자취 찾기 사업, 감정동 우저서원 주변개발, 문화재 관리 전문인력 확보 요청 등 문화재 관리에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세계유산 등재 위원에 위촉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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