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4/4분기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대행기관장인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승현 시의회의장을 비롯 김포평통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동안의 평동 활동사항과 평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시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인접국들의 정상이 바뀌었고 우리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북한은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고 중국까지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실정으로 접적지역인 우리 김포는 안보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진남 회장은 “지난 1년동안 적극적인 지원으로 평통업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준 김포시에 감사하며 책임의식을 갖고 참여해 준 자문위원들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학생 향토순례, 시민평화통일 강좌, 학생통일 강좌, 이탈주민 산업시찰, 이탈주민 김장지원, 대 시민 탈북공연단 공연 등 지난 1년간의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