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김포시민회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 화재사례를 소개 했으며, 화재예방과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내용은 ▲불의 기초 상식(불이나는 원리, 불을 끄는 소화원리) ▲최근 화재피해사례(노인요양시설 등) ▲화재발생시 행동 요령(피난ㆍ대피) ▲소방시설 사용법(소화기 등) 등 종사자 분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기 화재 대처 능력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은 위급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당황하면 무용지물이 될수 있으니, 침착한 자세로 초기화재에 대응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의 목적이 있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