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오후3시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부인 김정숙여사는 김포 5일장터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숙여사는 김창집위원장과 함께 김포재래시장에서 이곳을 찾은 김포시민 한분 한분께 문재인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으며, “따뜻한 정숙씨!, 유쾌한 정숙씨”라는 연호를 받으며 유세차에 올라 “문재인후보는 국민을 위해 밤을 새는 대통령, 국민의 짐을 함께 들어주는 따뜻한 대통령”이 될 것임을 전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김포시지역위원회는 김창집위원장, 유승현시의장, 정하영부의장, 조승현의원, 신명순의원등 많은 당원이 참석하였고, 연설을 통해 적극적 투표만이 권력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이룩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이날 선거유세장에는 약500여명의 시민들과 김포민주시민연대 이적대표를 비롯한 많은 시민단체가 함께하였다. 특히 일부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투표독려를 위해 피켓을 들고 투표참여를 호소하며, 그 뜨거운 열기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