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署, 중학교 싸움짱 경찰관선생님 지도로 전국복싱대회 입상

학교폭력을 근절을 위한 선도활동의 결과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1/29 [10:31]

김포署, 중학교 싸움짱 경찰관선생님 지도로 전국복싱대회 입상

학교폭력을 근절을 위한 선도활동의 결과
강주완 | 입력 : 2012/11/29 [10:31]

학교에서 싸움을 자주하며 말썽을 일으키던 김00군은 이제 학업외에 또

다른 목표가 생겨 하루하루가 즐거워졌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도 모르던

재능을 경찰관선생님이 발견하고 그 재능을 함께 키워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관선생님(경위 김광현)과, 중학교 싸움짱 김00군은 11,24~25 양일간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출전하여 경찰관선생님은 우승,

김00군은 3위에 입상하였다.

김포경찰서(총경 명영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맞춤형 대처방안으로 전국최초로 학교장의 임명을 받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경찰관선생님제도를 시행하고, 사회 각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달리고 있다.

 각 학교장의 임명을 받아 해당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경찰관선생님은 교문밖의 예방활동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김포경찰서·김포교육지원청·김포시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하게 된 것으로 상반기 동안 많은 활동을 하여왔으며 그 결과 지역 신문사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91.4%가 경찰관선생님 제도가 필요하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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