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12년 경기도 시.군 여성가족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2.10.10~ 12.11.20 기간 중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5명(공무원 13명 외부전문가 2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정량‧정성평가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31개 시.군의 재정규모 및 인구를 감안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의 정확성을 기했다. 김포시는 2군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백만원 인센티브를 부여 받았다.

김포시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연대운영을 활성화하고, 10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진행하는 한편 저출산 대책 추진, 건전한 보육발전 도모 등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광중 여성가족과장은 “내년에도 지역내 안전망 구축과 여성의 권익증진 등 안전하고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 구현과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