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1. 27일 오전 김포경찰서를 방문해 중간 관리자 및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도민만족 치안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소통마당은, 강경량 경기청장이 추진중인 골목조폭 척결 등 도민만족을 위한 치안정책을 알리고,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성폭력·강력범죄 총력 대응에 필요한 도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강 청장은 이날,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외사팀 경사 김장섭과 통화 위조 및 행사 피의자를 검거한 사우파출소 김종범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특히, 강 청장은 김포서에서 추진중인 ‘경찰관 선생님제’와 ‘참수리 통신’ 문자서비스, 청사시설 개방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대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격려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펼치는 등 지역 주민이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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