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한 시간, 너무 행복하고 소중했습니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11월 24일 관내 초중학생 가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방과후학교 가족 테마체험학습’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소통을 통한 관계회복’ 이라는 주제로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 소통과 이해의 시간를 주어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나누도록 마련하였으며, ▲서울 북촌 탐방 ▲서당교육 ▲전통음악 이해 등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족들과 즐겁게 하루를 보내면서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보충하였으며, 학부모 역시 오래만에 함께 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부모 박영환씨는 “그동안 일이 너무 바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만 한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김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김주섭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질수록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