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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1/26 [11:11]

김포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강주완 | 입력 : 2012/11/26 [11:11]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월동기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관계자 150명을 소집해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많이 발생하는 화재유형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신고 등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구조ㆍ구급대원 간담회’에서 현장활동대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119신고 접수후 아파트 진입시 경비원의 질문쇄도로 현장활동이 지연되는 사례, 한강신도시 신축아파트 안방문잠금장치 해제가 어려워 잠금장치를 해체할 수 밖에 없어 열쇠를 일정한 장소에 보관할 것을 당부 하는 등 현실적인 부분을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화재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화재예방활동이 중요하다” 며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는데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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