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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6차 사례관리 수퍼비전회의 개최

주진경 | 기사입력 2012/11/24 [15:50]

김포시, 제6차 사례관리 수퍼비전회의 개최

주진경 | 입력 : 2012/11/24 [15:50]

 지난 11.21일 김포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 6차 사례관리 수퍼비전회의가 열렸다. 외부 수퍼바이저를 비롯하여 김포시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팀 13명이 모여 각 가구별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는 지역의 위기가정 318가구에 대하여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긴급지원과 무한돌봄이 필요한 413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연료비, 주거비등을 지원해 왔다.

모든 사례관리에서 대상자의 입장이나 시각이 아닌 상담자의 시각이나 입장으로 진행되는 자칫 범하기 쉬운 부분을 다시금 되짚으며, 대상자의 입장에 더욱 충실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계 완성을 위해 다함께 분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사례관리가 장기화되다 보면 자칫 수요자가 아닌 상담자 입장에서 설득을 하는 경우가 있고 그 동안 쌓아 왔던 신뢰가 우호적인 관계가 순간의 실수들로 인해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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