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동장 심상연)은 지난 19일 통장단협의회장, 시의원, 장기파출소장 등 지역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상연 동장은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18대 대선과 관련해 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명선거가 되도록 엄정중립을 주문했다. 이어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본인서명사실확인제와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에 따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진호 장기파출소장은 장기동 청송마을에 거주하다 지난 11월 4일 오전 10시경 집을 나간 뒤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강문기(79세)씨가 가족의 품 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