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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이 아버지들에게 전하는 학교폭력이야기

김포교육지원청 주관 아버지학교 강사로 초빙되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1/20 [15:33]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이 아버지들에게 전하는 학교폭력이야기

김포교육지원청 주관 아버지학교 강사로 초빙되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2/11/20 [15:33]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2012. 11. 17. 15:00~17:00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 그 현상과 대안의 올바른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초중학교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2012 행복한 아버지학교’에서 ‣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던‘ 폭력의 개념’‣ 우리지역의 학교폭력 실정은 어떤가 ‣ 학교폭력 근절될 수 있는가 ‣ 학교폭력의 진정한 책임자는 누구인가 등 학교폭력의 현주소와 이에 대한 어른들이 가져야할 책임,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명영수 서장은 부임초기부터 전국 최초로 경찰관선생님제를 추진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중순경 경찰청 설문조사 결과 김포의 학교폭력 체감안전도는 43%에 물과했었으나 8월말 조사에서 89%까지 상승했다. 특히, 지난 9월 지역 신문의 면접조사 결과 대사자 93%가 ‘우리 지역에는 학교폭력이 없다’고 조사되었다.

 명영수 서장은“폭력을 용인하는 문화가 먼저 변해야 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교사, 학부모, 경찰 등 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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