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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전현직 지도자, 박근혜 후보 공개지지 선언!

원칙과 신뢰의 박근혜 후보가 야구계 발전시킬 적임자!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1/16 [11:57]

야구계 전현직 지도자, 박근혜 후보 공개지지 선언!

원칙과 신뢰의 박근혜 후보가 야구계 발전시킬 적임자!
강주완 | 입력 : 2012/11/16 [11:57]
 한국 야구의 중흥기를 이끌어 온 프로야구 전직 감독, 선수, 해설위원과 대한야구협회를 비롯한 스포츠 언론사 전현직 임원 등이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에 나섰다.

 

 백인천, 박영길, 배성서(이상 전 프로야구 감독), 김소식(프로야구 해설위 원), 김일권 전 해태타이거즈 코치와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등 전현직 야구계 인사 10여 명은 11월 16일(금)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방문하여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을 면담한 후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 정직과 성실, 땀과 노력이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는 것이 스포츠의 속성이라고 전제하고 “원칙과 신뢰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박근혜 후보야말로 이러한 스포츠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야구계에서는 선수에서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되기까지는 피땀을 흘 리며 최소 20년 이상 능력과 성실함을 검증받아야 한다”면서 “최근 일 부 대선후보들을 보면 마치 초보선수로서의 능력도 제대로 검증받지 못 한 사람들이 갑자기 감독이 되고자 하는 격”이라며 박근혜후보의 경륜 과 능력에 믿음을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야구에 빗대어 비유하기도 했다.

 

 김소식 프로야구 해설위원은 “현재 우리 사회에는 여러 분야에 걸쳐 사회적 약자들이 존재한다”면서, 해마다 고교와 대학을 졸업하는 약 800여명의 야구선수 가운데 프로로 진입하는 비율은 10%가 채 안되 기 때문에 나머지 90%의 미취업 야구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9월 9일(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등 평소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해 온 박근혜 후보가 향후 독립리그 구단 창단에 정책적 관심을 가져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의사를 밝힌 야구인들의 면면이 관심을 끄는데, 박영길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14회)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25회)의 경남고 11년 선배이며, 김소식(16회) 해설위원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33회)의 부산고 17년 선배가 된다.

 

이들은 “개인적으로는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가 동향의 고교 후배이지만 야구계를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선택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며, 박근 혜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야구계 선배로서 야구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 이었음을 강조했다.

 

 호남을 연고로 한 해태타이거즈에서 선수와 코치를 역임한 호남의 상징 적인 선수인 김일권 전코치는 “평소 약속을 지키는 박근혜 후보가 그냥 좋았다”면서 지역과 상관없이 야구 저변 확대와 야구계 발전을 위해 박 근혜 후보 지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구계 스타들의 지지선언과 관련해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야구계 지도자들이 학연과 지연을 넘어 조건 없이 박근혜 후보 를 지지하는 것은 스포츠가 지향하는 정정당당함이 박 후보의 트레이드 마 크인 원칙과 신뢰의 정치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강 한 추진력이 있으면서도 여성 대통령 후보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을 갖춘 박 근혜 후보가 야구계를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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