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통진도서관은 김포고등학교와 봉사터전 연계 협약이후 송란가족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고의 송란가족 봉사단 중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송란 배움터는 지난 5월부터

4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1:1 학습코칭으로 수학 기초 실력 향상을 위해 수업이 진행 되었다. 상반기 7차시, 하반기 8차시 학습으로 단원개념 이해와 1:1 학습 첨삭 과정으 로 지도되었다.

송란배움터 수업에 참가한 황 환희(통진초,4학년)학생과 이혜정 어머니는 “송란배움터 수업을 통해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수학공부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어려운 문제를 접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해 가다 보니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하면서 송란배움터 김포고 멘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해 왔다.

이외 다른 참가자들 대부분도 스스로 공부하는데 자신감이 생겨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기초 학습의 자신감을 심화과정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통진도서관에서 송란배움터 수업이 향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멘토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쁨이, 멘티에게는 배움의 기쁨으로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관내 청소년 재능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