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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장기투병 동료에게 나눔의 손을 내밀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1/06 [09:59]

김포서, 장기투병 동료에게 나눔의 손을 내밀다.

강주완 | 입력 : 2012/11/06 [09:59]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2012. 11. 01. 10:00 김포경찰서 3층 서장실에서 암으로 장기투병 경찰관인 사우파출소 경사 권영옥에게 빠른 쾌유를 바라며 성금을 전달하였다.

 경기지방경찰청 사랑의 자투리 모금액 500만원과 김포경찰서 무궁화 상조회에서 100만원, 사우파출소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권영옥 경사에게 전달하였다.

 권영옥 경사는 올해 8월 암이 재발하여 간암 3기 치료 중에 있으며 권 경사의 소식을 들은 명영수 서장은 동료의 회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고민하여 지방청과 직원들에게 전파,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

 명영수 서장은 권영옥 경사에게 “웃으면서 암을 이겨내라”며 성금전달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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