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오기수 총장 직무대행)은 지난 11월2일(금) 용암학술 정보관 쎄미나실에서 제16대 총학생회(회장 조희정)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자 ‘학생의 품격’을 주제로 세미나를 시행하였다. 오기수 총장은 축사에서 인성은 자신, 가족, 학교,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며 나아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라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포대학교 16대 총학생회는 쎄미나에 앞서 ‘김포대인의 다짐’과 촛불 의식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소유하여 세상의 빛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대학 및 사회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세미나 주강사인 한국서비스연구소 김춘애 원장의 실질적인 학생의 품격 향상과 관련한 다양하고 알찬 강의가 이어졌다.

김포대학교 총학생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인간관계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러한 취지의 행사를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