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11월 4일(일) 김포 관내 사할린 동포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약250여 명을 경찰서 대강당에 초청하여 음악 그리고 사랑 나눔 Love Pops Concert를 개최하였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 및 서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서비스 일환인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 교육용 컴퓨터 수리, 바이러스 치료,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팝스앙상블 공연팀(전자바이올린 리더 박은주)을 초청, 사랑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음악회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경찰서가 변했다. 이런 음악회를 경찰서에서 준비한 것에 새삼 놀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경찰관의 모습과 배려심에 너무 기분 좋았고 한국사회 일원으로 뿌듯했다. 오늘 하루 너무너무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이에 명영수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김포경찰은 소외계층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치안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