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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총력추진

내년 2월까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만전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1/05 [10:50]

김포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총력추진

내년 2월까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만전
강주완 | 입력 : 2012/11/05 [10:50]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발생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취약지역 및 대상을 선정해 집중적인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201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인 예방ㆍ대응활동을 통해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기반 조성을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위한 대책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운영 ▲서민생활 안전지원 등 자율안전관리 능력 배양 ▲맟춤형 예방ㆍ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국민생명 보호 ▲다수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노유자시설 집중관리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 및 산불피해 방지 적극지원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취약시기 화재 예방ㆍ순찰활동 등 단계별, 시시적 상황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균 서장은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 현장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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