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시민으로 구성된 치안정책평가단 회의 개최 2012년을 마무리하며 지역경찰의 치안정책에 대해 시민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다.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2012년 11월 1일 10시 3층 중회의실에서 김포시민들로 구성된 치안정책평가단 18명과 9개 파출소장들이 모여 치안정책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치안정책평가단은 학교장, 청소년육성회장, 이․통장단, 원로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년 동안 파출소에서 실시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치안 정책들에 대해 잘된 점, 보완해야할 점 등에 대해 시민들과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치안정책평가단은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얼마 전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노인을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김포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경찰관선생님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장기동 주변으로 학생들이 증가하여 기싸움 등 학교폭력의 우려가 있으니 이를 위해 애써달라는 부탁도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경찰활동의 근본은 주민에 대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에 있다.”며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안정책 실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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