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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시민으로 구성된 치안정책평가단 회의 개최

2012년을 마무리하며 지역경찰의 치안정책에 대해 시민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1/02 [09:50]

김포서, 시민으로 구성된 치안정책평가단 회의 개최

2012년을 마무리하며 지역경찰의 치안정책에 대해 시민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다.
강주완 | 입력 : 2012/11/02 [09:50]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2012년 11월 1일 10시 3층 중회의실에서 김포시민들로 구성된 치안정책평가단 18명과 9개 파출소장들이 모여 치안정책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치안정책평가단은 학교장, 청소년육성회장, 이․통장단, 원로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년 동안 파출소에서 실시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치안 정책들에 대해 잘된 점, 보완해야할 점 등에 대해 시민들과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치안정책평가단은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얼마 전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노인을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김포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경찰관선생님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장기동 주변으로 학생들이 증가하여 기싸움 등 학교폭력의 우려가 있으니 이를 위해 애써달라는 부탁도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경찰활동의 근본은 주민에 대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에 있다.”며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안정책 실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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