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주섭 교육장은 31일 오후 관내 일선학교 에 각 직종을 대표하는 교육실무직원 대표(정인용 외 5명)와 경영지원과장 및 담당 팀장과 함께 교육실무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실무직원의 연수기회 확대, 기존 '보조'에서 '실무사'로의 호칭 개선, 무기계약 전환 등 기타 고용관계 안정 및 학교현장에서 실무직원들이 인정받고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관한 사항이 건의되었다. 이에 김주섭 교육장은 이들의 건의를 경청하고, 향후 교육지원청 자체 연수 시 대상을 교육실무직원까지 확대하고 각급학교 회의 시 교육실무직원의 호칭 개선에 관해 지속적 안내를 하는 등 상호 존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 수립에 힘쓰겠다고 답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육실무직원 정인용(사서)은 "이러한 자리가 마련된 게 뜻밖이었으나, 유익한 자리였고 특히 교육장이 직접 일선 실무사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관심을 표명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의의를 두고 향후에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간담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