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 농어촌公,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지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훼손된 하우스 철거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1/01 [11:51]

김포 농어촌公,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지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훼손된 하우스 철거
강주완 | 입력 : 2012/11/01 [11:51]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1일 농촌 노동력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김포시 통진읍 수참리 전병환씨 농가에서 직원 10여명이 지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훼손된 하우스를 철거하는 농촌일손돕기활동을 실시했다.

박효수 지사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고임금으로 인한 영농인력 감소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일손부족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전병환씨는 일손이 부족하여 철거하지 못한 하우스를 철거하게 되어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큰 도움을 줬다며 고마음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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