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국과장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해 마무리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2/16 [00:00]

김포시 국과장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해 마무리

더김포 | 입력 : 2008/12/16 [00:00]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술 마시는 송년회를 거부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조용한 송년회를 나누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 12일 김포시청 국과장단(회장 차동국)은 경제 한파 속에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들과 훈훈한 연말연시를 나누고자 매년 말에 개최하는 송년회를 취소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청 부서 별로 실시해오던 송년회 역시 취소하거나 검소하게 하기로 결정했다. 조재덕 국과장단 총무는 “국과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술자리에서 시작해서 술자리로 끝나는 송년회를 지양했다”며 “금번 송년회는 주위를 돌보는 아름다운 송년회가 될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김포]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