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최영균 서장)는 기초생활수습자 등 사회적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하여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안전점검을 통해 ‘Safe House’ 기초를 다지는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2012. 3 ~ 5월까지 2개월간 소방, 전기, 가스분야에 취약한 정도 및 안전물품 필요현황 등 222가구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업추진 대상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222가구 중 기초조사카드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대상 154가구를 사업추진대상으로 선정해 10월말까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기초소방시설, 전기, 가스분야에 필요한 안전물품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Safe House’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 안전물품 보급현황은 단독경보형감지기 204개, 주방용소화기 156개, 가스누설경보기 57개, 동파방지열선 9개 등 선정된 대상을 방문에 적절한 장소(위치)에 설치 및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최영균 서장은 “기초생활수습대상자 등 안전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매년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ㆍ단체와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햇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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