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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 위원, 김포 재난훈련 및 대피시설 방문

강주완 | 기사입력 2012/10/24 [11:03]

도의회 행자위 위원, 김포 재난훈련 및 대피시설 방문

강주완 | 입력 : 2012/10/24 [11:03]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접경지 도민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10월 22일 김포를 찾아 재난실전훈련센터 및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평시 체험․실습 등 실질적인 민방위교육시스템과 국지도발시 안전히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행자위 위원은 김포시청에 위치한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방위 교육과 관련한 각종 교육장비와 기구 등을 확인하고 김포시의 내실 있고 특색 있는 민방위 교육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석탄5리 주민대피시설을 찾아 주민 대화를 나누고 유사시 대피소 기능은 물론, 평시에는 주민편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행자위 간사인 이필구 의원은 “주민대피시설과 같은 시설은 본래의 목적에 맞게 설치되는 것 못지 않게 평시에는 관리과 사용도 중요하다”며 “김포시는 무엇보다 주민 친화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타 지역에 모범이 된다”며 시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와 관련, 함께 동행한 김포 이병관 부시장은 “앞으로 김포시는 보다 실용적인 민방위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주민대피시설을 사랑방 같은 주민쉼터로 활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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